선크림은 피부 타입과 상관없이 꼭 발라야 하나요?
선크림은 지성이든 건성이든 노화를 방지하려면 반드시 챙겨야 하는 기본 제품입니다.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서 자외선에 노출되는 분은 피부 타입과 무관하게 매일 바르는 게 노화 예방의 기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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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은 지성이든 건성이든 노화를 방지하려면 반드시 챙겨야 하는 기본 제품입니다.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서 자외선에 노출되는 분은 피부 타입과 무관하게 매일 바르는 게 노화 예방의 기본이에요.
목 자글자글한 잔주름은 보습제, 자외선 차단제, 레티놀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목 가운데 자글자글한 잔주름은 탄력을 잃거나 건조해서 생기는 거라, 자외선 차단과 보습이 핵심이에요. 목은 얼굴에 비해 피지샘이 적어 건조한데 잘 못 느껴 보습제를 안 바르고, 자외선에 계속 노출되면 콜라겐 파괴가 잘 됩니다.
외국 피부과 전문의들의 루틴은 의외로 단순한 편입니다. 인도 피부과 의사는 세라마이드 보습제와 비타민C 내장 선크림을 낮에, 밤에는 히알루론산 세럼과 보습제만 사용한다고 말합니다. 본인이 만든 SkinQ 브랜드와 함께 시세이도, 라네즈 립밤도 함께 쓰는 정도입니다.
낮은 농도부터 시작하고 너무 자주 쓰지 않는 것이 핵심 주의점입니다. AHA, BHA, PHA 모두 산이기 때문에 너무 자주 사용하면 피부 장벽이 무너질 수 있고, 그럴 때는 잠시 중단하고 판테놀 같은 재생 성분 크림을 자주 발라주세요.
얼굴에 뭔가를 바를 때 목과 손에도 똑같이 발라주는 것이 가장 쉬운 관리법입니다. 피부 나이를 가장 정직하게 보여주는 곳이 목과 손인데, 사계절 내내 자외선에 노출되면서도 얼굴보다 피부가 얇기 때문에 관리하지 않으면 자글자글한 주름이 생기고 검버섯·잡티가 생기게 돼요.
흐린 날에도 선크림을 꼭 발라야 합니다. 흐린 날은 구름이 있어 햇빛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자외선의 90% 이상은 구름을 통과를 다 하거든요. 그래서 자외선이 피부 깊이 들어와 콜라겐을 파괴하고 주름과 색소침착을 만들기 때문에 흐린 날에도 발라야 합니다.
선크림은 보통 바르고 2~3시간이 지나면 다 지워져 효과가 사라지므로 자주 덧발라야 합니다. 야외 활동 시에는 한 번 바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덧바르는 게 정말 중요해요.
목주름 예방 홈케어는 얼굴 화장품 목까지 바르기, 목 스트레칭, 비타민C·A·선크림 도포 세 가지가 핵심입니다. 얼굴에는 좋은 앰플과 크림을 열심히 바르면서 목은 소홀히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녁 세안 후 얼굴에 바르고 남은 크림을 손에 발라 없애지 말고 목에도 발라주세요.
눈가 주름 예방은 보습과 자외선 차단 두 가지가 핵심입니다. 눈가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워 아이크림을 수시로 발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잔주름을 예방할 수 있어요. 비싼 아이크림이 꼭 필요한 건 아니고, 얼굴에 바르는 보습감 충분한 로션이나 크림을 눈가에도 발라주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추가로 레티놀이나 레티날 같은 레티노이드 계열 성분이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손등 노화는 핸드크림과 선크림 두 가지가 가장 기본입니다. 손등은 얼굴과 똑같이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손을 씻은 직후 핸드크림을 자주 바르고 선크림으로 자외선 차단까지 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어요.
눈 밑 처짐 예방의 첫 번째는 눈을 비비지 않는 것입니다. 안 그래도 약한 피부가 비빔으로 자극되면 약해지고 다크서클도 심해져요. 가려워서 비비시는 분들은 피부과에서 약 처방을 받으면 되고, 위험한 약이 아니니 꼭 드셔야 합니다. 밤 늦게 깨어 있지 말고 야식이나 술도 피하는 게 좋아요. 술이나 야식을 먹고 아침에 일어나면 퉁퉁 붓는데, 붓기가 반복되면 염증이 생기고 손으로 만지다 더 처질 수 있거든요.
선크림은 피부 노화 예방과 피부암 같은 질환 예방을 위해 일상적으로 매일 발라야 합니다.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 노화가 진행되고, 노화가 되면 주름이 잘 생기고 피부가 얇아진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어요.
예민한 분들은 무기자차 성분의 선크림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무기자차는 자극이 적지만 백탁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각질이 정리되면 피부 표면이 매끈해지면서 자외선에 더 민감해지고, 햇빛이 바로 닿으면 붉어지거나 색소침착, 잔주름이 쉽게 생기기 때문에 각질 관리를 한 날일수록 더 꼼꼼한 차단이 필요합니다.
광노화는 햇빛에 의해 피부가 늙어가는 현상으로, 선크림과 레티노이드로 가장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야외 활동을 좋아하고 태닝이나 골프, 러닝을 많이 하면 아무리 좋은 시술을 받아도 광노화의 직격탄을 맞기 쉬워요.
순수 비타민C 함량이 15% 이상이면서 비타민E나 페룰릭산 같은 안정제가 들어 있는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연구 결과 아무 비타민C 제품이나 발라서는 안 되며, 일정 농도 이상과 안정제 조합이 필요해요. 비타민C는 불안정해서 쉽게 산화되기 때문에 안정화 성분이 중요합니다.
임신 중 레이저 토닝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임신을 하면 약 반 이상이 기미가 생기는데,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같은 여성호르몬 증가로 멜라닌 색소가 늘어나기 때문이에요. 보통 임신 선이 발생하는 2분기 무렵 잘 생깁니다.
모니터용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을 붙이거나 핸드폰의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아예 차단하기보다는 시간대별로 조절하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