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피부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스킨케어 단계는 무엇인가요?
지성 피부는 저녁 클렌징과 가벼운 보습제 한 가지만 발라도 충분합니다. 지성은 피지가 계속 나오기 때문에 클렌징을 제대로 안 하면 기름이 얼굴에 쌓여 모공이 막히고 피지가 산화되어 트러블·피부결 무너짐으로 이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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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전문의가 답한 보습 관련 글 12개.
지성 피부는 저녁 클렌징과 가벼운 보습제 한 가지만 발라도 충분합니다. 지성은 피지가 계속 나오기 때문에 클렌징을 제대로 안 하면 기름이 얼굴에 쌓여 모공이 막히고 피지가 산화되어 트러블·피부결 무너짐으로 이어져요.
레티노이드 크림을 처음 쓸 때는 원액을 그대로 바르지 말고 쌀 한 톨만큼 짜서 로션이나 크림에 섞어 사용해야 합니다. 의약품이라 그대로 바르면 피부가 뒤집어지기 쉽기 때문에, 처음에는 일주일 1~2회로 시작해 뒤집어지는지 살펴본 뒤 양과 횟수를 점진적으로 늘려갑니다. 매일 바르는 게 처음부터 정답은 아닙니다.
피부에 광을 내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보습으로 피부 결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피부에서 광이 나려면 피부 장벽이 탄탄해 각질이 도드라져 보이지 않아야 하는데, 각질을 억지로 제거하기보다 보습을 충분히 해주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에요.
벨로테로 리바이브는 히알루론산과 글리세롤을 결합한 거의 최초이자 유일한 주사제입니다. 히알루론산은 자기 덩치의 거의 천 배에 달하는 수분을 끌어당기는 수분 자석 역할을 하고, 진짜 핵심인 글리세롤은 그 수분을 가둬두는 철벽 가드 역할을 합니다.
팔자주름은 피부 노화로 인한 탄력 저하가 주요 원인이므로 노화를 막는 노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크림을 잘 발라주시고, 피부가 푸석해지지 않게 보습을 항상 잘해주세요.
튼살크림은 과학적 근거가 약한 편이지만, 안 바르는 것보다는 발라주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12년 코크란 리뷰에서 센텔라 아시아티카(마데카솔 성분), 코코넛 버터, 올리브오일 같은 튼살크림 성분들을 분석했을 때 예방 효과의 근거가 확실하지 않다고 결론이 나왔어요.
바세린은 밀폐 효과로 수분 증발을 막아 잔주름을 덜 생기게 합니다. 바세린 성분 안에 주름을 펴주는 성분이 들어 있는 게 아니라, 석유에서 정제해 추출한 페트롤리움이라는 기름 덩어리가 피부에 코팅막을 씌워주는 거예요. 그래서 수분이 증발하는 걸 막아 잔주름이 자글자글하게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막아줄 수 있습니다.
외국 피부과 전문의들의 루틴은 의외로 단순한 편입니다. 인도 피부과 의사는 세라마이드 보습제와 비타민C 내장 선크림을 낮에, 밤에는 히알루론산 세럼과 보습제만 사용한다고 말합니다. 본인이 만든 SkinQ 브랜드와 함께 시세이도, 라네즈 립밤도 함께 쓰는 정도입니다.
PHA는 입자가 커 피부 속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겉 각질만 부드럽게 녹여, 예민한 피부도 안전하게 각질 관리를 할 수 있는 성분입니다. AHA·BHA는 효과가 큰 만큼 자극이 심하고 따갑거나 건조해질 수 있지만, PHA는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장벽크림은 최소 2주 정도 꾸준히 발라야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루 이틀 만에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꾸준함이 가장 중요해요. 발랐을 때 피부가 더 심해지지 않고 좀 편한 느낌이 든다면 그 제품을 계속 사용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과도하게 때를 밀면 피부 보호 기능이 손상되어 오히려 피부에 해롭습니다. 피부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보호 기능이고, 그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각질층입니다.
콜라겐 생성을 목적으로 한다면 바르는 콜라겐 제품은 효과가 없습니다. 바르는 콜라겐이 효과를 내려면 각질층을 뚫고 진피에 도달해야 하는데, 흡수되기 위해서는 분자량이 500달톤 이하여야 해요. 그런데 일반적인 콜라겐의 분자량은 30만 달톤 이상이라 피부에 흡수될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