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노이드 크림을 처음 쓸 때 주의점은?
레티노이드 크림을 처음 쓸 때는 원액을 그대로 바르지 말고 쌀 한 톨만큼 짜서 로션이나 크림에 섞어 사용해야 합니다. 의약품이라 그대로 바르면 피부가 뒤집어지기 쉽기 때문에, 처음에는 일주일 1~2회로 시작해 뒤집어지는지 살펴본 뒤 양과 횟수를 점진적으로 늘려갑니다. 매일 바르는 게 처음부터 정답은 아닙니다.
기미가 있는 분은 기미 부위에 처음부터 바르지 말고, 다른 부위에서 적응한 뒤 기미 자리에 얇게 바르는 게 안전합니다. 잘못 써서 껍질이 벗겨지거나 빨개지면 기미가 훨씬 악화될 수 있고, 임산부는 사용 금기입니다. 저녁에 바를 때는 굳이 선크림을 함께 쓸 필요는 없고, 아침 선크림만 잘 발라 주면 됩니다. 각질이 일어날 수 있어 보습은 충분히 해야 합니다. 정한미 원장님 본인은 예민한 피부라 아크리프를 일주일 1~2회 보습제 3배 희석으로 살짝 바르는 정도로 유지하지만, 꾸준함이 효과의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참고문헌
- Microsphere technology: hype or help?. — Kircik LH, J Clin Aesthet Dermatol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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