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부터 발라야 하는 노화 방지 성분은 무엇인가요?
30대 중반부터는 저녁에 레티노이드 성분이 든 화장품 하나를 추가하면 노화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30대 중반부터 관리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의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하므로 기본 스킨케어에 레티노이드 한 가지를 더하는 게 핵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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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부터는 저녁에 레티노이드 성분이 든 화장품 하나를 추가하면 노화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30대 중반부터 관리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의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하므로 기본 스킨케어에 레티노이드 한 가지를 더하는 게 핵심이에요.
비싼 아이크림을 꼭 따로 바를 필요는 없습니다. 눈가에 특화된 특효 성분이 들어간 게 아니라서 얼굴에 쓰는 보습제 중 유분기 있는 제품을 눈가까지 꼼꼼하게 발라주면 충분해요. 30만 원에서 40만 원 하는 비싼 아이크림이라도 케이스에 비해 내용물은 적고 성분 자체는 특별하지 않거든요.
스티바A 크림과 같은 트레티노인 성분의 대체 제품은 투앤티크림으로, 성분은 같고 회사만 다릅니다. 트레티노인은 광노화에 의한 피부 노화를 억제하고 되돌리는 효과가 입증돼 광노화 치료의 골드 스탠다드로 불립니다. 70대 후반인데도 매끄러운 피부를 보인 한 환자분이 15년 동안 꾸준히 스티바A 크림만 발라 만든 결과로, 한 통에 4만~4만 5천 원, 한 달 약 1만 5천 원이면 유지 가능한 제품입니다.
레티노이드는 각질 탈락 주기를 촉진해 막힌 모공을 열어주는 효과로 좁쌀 여드름에도 도움이 됩니다. 레티놀, 레티날 같은 레티노이드 계열 성분이 피부 결과 주름, 항노화에만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여드름 약으로 처음 출시된 스티바 A크림이 대표적인 레티노이드 성분 약이에요.
임신 준비 기간과 임신 기간 동안에는 바르는 레티노이드와 레티놀 화장품 모두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먹는 레티노이드는 사람과 동물 모두에서 태아 기형이 증명된 'Category X' 약물이에요. 바르는 레티노이드는 태아에 큰 문제가 없다는 연구 보고가 있긴 하지만, 위험을 감수하면서 임산부가 바를 이유는 없습니다.
아크리프는 원래 여드름 약이지만 레티노이드 계열이라 꾸준히 발랐을 때 노화를 되돌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오른손엔 바르지 않고 왼손에만 2년 넘게 사용한 결과, 오른손은 검버섯 같은 잡티가 생기고 피부 결도 거칠어졌지만 왼손은 깨끗하고 반질반질하게 유지되는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디페린겔(아다팔렌)은 여드름 완화를 위한 3세대 레티노이드로, 노화 예방 효과는 트레티노인보다 약합니다. 1세대인 스티바A와 비교해 자극이 적고 피부가 뒤집어지는 빈도가 확실히 낮아, 턱처럼 여드름 잘 나는 부위에 넓게 펴 바르기에도 무난한 편입니다.
광노화는 햇빛에 의해 피부가 늙어가는 현상으로, 선크림과 레티노이드로 가장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야외 활동을 좋아하고 태닝이나 골프, 러닝을 많이 하면 아무리 좋은 시술을 받아도 광노화의 직격탄을 맞기 쉬워요.
레티날은 레티놀보다 약 10배 강력한 효과를 내는 레티노이드 성분입니다. 레티노이드 계열은 결국 모두 레티노익산으로 바뀌어야 효과가 나오는데, 레티놀이 씨앗을 뿌린 단계라면 레티날은 꽃이 핀 단계예요. 그래서 한 단계만 변환되면 바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스티바A는 비타민A 유도체인 트레티노인 성분의 전문의약품입니다. 레티노익 산이라고도 불리며, 레티노이드 계열 중에서도 가장 효과가 크고 그만큼 부작용도 커서 전문의 처방을 받아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함유량에 따라 0.01%, 0.025%, 0.05% 세 가지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