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피부 모공은 집에서 어떻게 관리하나요?
지성 피부 모공의 홈케어 핵심은 클렌징 오일과 BHA 토너로 피지를 비워주는 것입니다. 모공은 피지가 나오는 구멍이라 줄여놔도 기름이 나오면 또 넓어지기 때문에, 기름을 줄이고 모공을 비우는 작업이 필요해요. 기름은 기름으로 녹여야 하니 클렌징 오일로 코 부위를 문지르면 안쪽 피지가 녹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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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피부 모공의 홈케어 핵심은 클렌징 오일과 BHA 토너로 피지를 비워주는 것입니다. 모공은 피지가 나오는 구멍이라 줄여놔도 기름이 나오면 또 넓어지기 때문에, 기름을 줄이고 모공을 비우는 작업이 필요해요. 기름은 기름으로 녹여야 하니 클렌징 오일로 코 부위를 문지르면 안쪽 피지가 녹아 나옵니다.
선크림 이중세안 필요 여부는 본인이 쓰는 자외선 차단제 타입에 따라 달라집니다. 모든 선크림이 이중세안을 요구하지는 않으므로 한 번씩 테스트해 보고 결정하시면 돼요.
기름 성분이 많은 일반 선크림은 폼클렌저만으로 깨끗이 지워지지 않아 클렌징 오일이나 밤으로 1차 세안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손등에 선크림을 펴 바르고 폼클렌저로만 씻어 보면 잔주름 사이사이에 선크림이 그대로 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클렌징 오일이 제대로 유화되지 않거나 본인 피부 타입에 맞지 않아 모공에 잔여물이 남으면 좁쌀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일은 손에 물이 묻지 않은 상태에서 발라 롤링을 시작해야 하고, 이후 손가락에 물을 묻혀 한 번 더 문질러 하얗게 유화시키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여드름은 모공 안에 기름 덩어리가 끼면서 생기기 때문에, 이중 세안과 제형 선택만 잘해도 호전될 수 있습니다. 밑에서 만들어진 피지든, 위에서 발라 낀 유분이든 결국 모공이 막혀 발생하는 구조예요. 그래서 기름은 기름으로 씻는 1차 클렌징이 핵심입니다.
모공을 위해 뜨거운 물로 열었다가 찬물로 조여 주는 세안은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하는 잘못된 습관입니다. 모공을 자꾸 열었다 닫았다 하며 자극을 주면 오히려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고, 모공을 가만히 쉬게 두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클렌징 오일이 세정력이 가장 좋고, 밤은 오일과 거의 같은 원리, 워터는 가장 가볍지만 닦아내는 자극이 있으며 밀크와 크림은 중간 제형입니다. 1차 클렌저는 메이크업·선크림·피지 같은 기름 성분을 닦아내는 역할을 합니다.
피지는 기름이라 물로는 녹지 않고 오일 성분에 녹기 때문에 클렌징 오일이 핵심입니다. 메이크업을 하시는 분은 이중 세안의 1차 세안 때 클렌징 오일을 사용해 피지가 자연스럽게 오일에 녹아 나오도록 관리해 주세요. 다만 오일 잔여물이 다시 모공을 막을 수 있어 약산성 클렌저로 2차 세안을 꼭 해주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