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징 오일을 쓰는데 좁쌀 여드름이 계속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클렌징 오일이 제대로 유화되지 않거나 본인 피부 타입에 맞지 않아 모공에 잔여물이 남으면 좁쌀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일은 손에 물이 묻지 않은 상태에서 발라 롤링을 시작해야 하고, 이후 손가락에 물을 묻혀 한 번 더 문질러 하얗게 유화시키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물을 묻힌 손에 오일을 대충 짜서 문지른 뒤 바로 헹구면 유화 과정이 빠져 오일이 그대로 모공에 남게 되고 트러블의 원인이 됩니다. 또 다른 이유는 피부 타입 불일치입니다. 트러블성·지성·모공이 큰 피부는 오일이 모공에 남으면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에 클렌징 밀크나 워터처럼 다른 제형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건조한 피부나 메이크업이 진한 날엔 클렌징 오일이 가장 효과적인 1차 세안제가 됩니다.
참고문헌
- Facial skin physiology recovery kinetics during 180 min post-washing with a cleanser. — Eo J, Seo YK, Baek JH et al., Skin Res Technol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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