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나 색소 치료 중에 야외 러닝을 해도 되나요?
기미나 색소 치료 중에는 야외 러닝 시간대를 저녁으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한 환자가 새벽 러닝을 저녁으로 바꾸자 기미가 드라마틱하게 좋아진 사례가 있어요.
색소 치료 중에 자외선 노출이 무조건 치료를 망치는 것은 아니지만, 눈가나 광대 라인의 잡티는 자외선의 영향을 크게 받는 부위입니다. 색소 치료는 멜라닌만 파괴해서 되는 게 아니라 피부 장벽이 튼튼해야 효과가 잘 나타나요. 그런데 선크림을 바르고 땡볕에서 땀을 흘리면 피부 장벽이 자극을 받아 무너지면서 호전이 더뎌집니다. 그래서 잡티 치료 중인 분이 운동을 한다면 해가 없는 시간대를 골라야 합니다. 야외 러닝은 공기 마시는 기분이 좋지만, 피부에 신경 쓰는 분이라면 치료 기간 동안에는 야외 러닝을 줄이거나 실내 운동으로 대체하는 것이 회복에 유리해요.
참고문헌
- Melasma: The need for tailored photoprotection to improve clinical outcomes. — Morgado-Carrasco D, Piquero-Casals J, Granger C et al., Photodermatol Photoimmunol Photomed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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