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할 때 얼굴에 물을 바로 맞아도 되나요?
샤워기 물을 얼굴로 바로 맞는 것은 피부에 좋지 않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 피부보다 얇고 예민한 얼굴 피부는 샤워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압에 쉽게 자극을 받고 손상되거든요. 물의 수압으로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 피부가 거칠어지면서 건조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쌀쌀한 날씨에 뜨거운 물을 얼굴로 맞으면 수압 자극에 온도 자극까지 더해지면서 자극이 누적됩니다. 이런 자극을 반복하면 모공도 늘어지고 모세혈관이 확장되서 홍조가 생길 위험도 높아질 수 있어요. 그래서 몸 샤워도 너무 뜨거운 물로 오래 하는 것은 피하시고, 세안하실 때에는 물을 받아서 해주셔야 합니다. 얼굴이 건조하거나 모공 탄력이 고민이신 분들은 뜨거운 물 샤워와 얼굴 직접 분사를 함께 금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문헌
- Rosacea in East Asian populations: Clinical manifestations and pathophysiological perspectives for accurate diagnosis. — Nobeyama Y, J Dermatol (2024)
태그: 샤워습관, 수압자극, 모공늘어짐, 홍조예방, 얼굴세안,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