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테스터를 사용해도 안전한가요?
립스틱 테스터를 입술에 직접 사용하는 것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있어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화장품 매장 테스터 립스틱에서 헤르페스 바이러스 DNA가 발견됐고, 이 바이러스가 립스틱 안에서 최대 일주일까지 살아있었다는 연구도 있어요.
2017년 미국의 한 여성은 테스터 제품을 입술에 사용한 뒤 2,800만 원 소송을 걸기도 했습니다. 손등 테스트는 입술 점막보다는 낫지만 그것도 추천하지 않아요. 한국 주요 화장품 매장 조사에서 대장균,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까지 발견된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발색을 확인하고 싶다면 피부보다는 매장에 비치된 티슈나 면봉에 발라 색을 보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참고문헌
- Microbial flora of in-use, display eye shadow testers and bacterial challenges of unused eye shadows. — Dawson NL, Reinhardt DJ, Appl Environ Microbiol (1981)
태그: 립스틱테스터, 헤르페스감염, 화장품위생, 황색포도상구균, 면봉테스트,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