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못 자면 피부에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수면이 부족하면 수분 손실 증가와 각질 정체, 염증 악화 등 다양한 피부 문제가 생깁니다.
수면 장애가 있는 사람의 피부는 숙면을 취한 사람보다 경표피 수분 손실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지기 쉽습니다. 또 피부는 성장 호르몬의 도움으로 정상적인 턴오버 주기를 유지하는데, 밤 10시~새벽 2시 성장 호르몬 분비 시간에 충분히 자지 못하면 각질 교체가 원활하지 않아 노화 각질이 표피에 쌓이고 트러블이 생길 수 있어요. 아토피나 지루성 피부염 같은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 있는 경우, 잠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과 사이토카인 같은 염증 물질이 증가해 질환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피부가 칙칙해지고 화장이 들뜨는 경험은 결코 기분 탓이 아닙니다.
참고문헌
- Independent and Combined Effects of Particulate Matter and Sleep Deprivation on Human Skin Barrier. — Kwon IJ, Lee EJ, Park JH et al., Ann Dermatol (2025)
태그: 수면부족피부, 경표피수분손실, 스킨턴오버, 염증악화,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