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에 미백 화장품이나 기미 패치를 써도 괜찮나요?
미백 화장품과 기미 패치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자극을 일으키지 않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피부과에서 자주 권하는 성분으로는 칸데이아 나무껍질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인 알파-비사보롤이 있는데 멜라닌 합성을 감소시켜 미백 기능이 있는 자극이 적은 순한 화장품입니다. 이외에도 나이아신아마이드, 알부틴, 마그네슘 아스코빌 포스페이트 같은 비타민C 유도체가 들어간 다양한 화장품들이 있어요.
다만 일부 성분은 과하게 사용하거나 본인에게 맞지 않으면 오히려 기미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사용 시 따끔거리거나 자극이 느껴지면 일단 중단하셔야 합니다. 기미 패치는 미백 성분이 들어 있지만 접착력 있는 패치를 장기간 기미 부위에 붙이고 있으면 그 자체가 자극이 될 수 있어요. 미백 성분이 포함된 패치를 사용하고 오히려 더 짙어져서 내원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니, 피부가 민감하다면 주의해서 사용하세요.
참고문헌
- The effect of niacinamide on reducing cutaneous pigmentation and suppression of melanosome transfer. — Hakozaki T, Minwalla L, Zhuang J et al., Br J Dermatol (2002)
태그: 미백화장품, 알파비사보롤, 나이아신아마이드, 기미패치, 비타민C유도체,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