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방 우유는 여드름에 더 안전한가요?
저지방 우유나 무지방 우유가 여드름에 더 안전하지 않으며, 오히려 탈지 우유가 여드름 악화와 더 강한 연관을 보입니다. 우유가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이유가 지방이 아니라 단백질과 호르몬이기 때문이에요.
무지방·저지방 우유를 만드는 과정에서 지방 함유량을 줄이는 대신 다른 호르몬과 유청단백질이 더 많이 들어가게 되는데, 여러 연구에서 일반 우유보다 탈지 우유가 여드름 악화와 연관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어요. 하루 두 잔 이상 우유 섭취 시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여드름이 잘 발생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유청단백질은 단백질 보충제에도 많이 들어있어, 보충제 섭취 후 여드름이 갑자기 생긴다면 일단 끊어보시는 게 좋아요.
참고문헌
- Diet and acne: review of the evidence from 2009 to 2020. — Dall'Oglio F, Nasca MR, Fiorentini F et al., Int J Dermatol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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