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카솔과 에스로반은 어떻게 다른가요?
에스로반은 항생제 단독 연고이고 마데카솔은 항생제와 병풀추출물이 함께 든 복합제재라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다른 연고입니다. 균을 죽이는 효과는 항생제만 든 연고가 더 강력해서 소독 직후 감염이 우려되는 상처에는 에스로반이 우선입니다. 후시딘도 같은 항생제 단독 연고지만 내성균이 많아 잘 듣지 않는 경우가 있어 에스로반이 더 권유됩니다.
반면 마데카솔에 든 병풀추출물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 재생을 돕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없는 살짝 베이거나 까진 깊지 않은 상처에 적합한 재생 연고에 가깝습니다. 사용 빈도도 달라요. 에스로반 같은 항생제 연고는 하루 2~3회, 마데카솔 같은 재생 연고는 하루 3~4회로 좀 더 자주 발라 주시면 됩니다. 무피로신 성분의 같은 계열로는 박테로신, 베아로반, 박트로반, 닥터로반 등이 있습니다.
참고문헌
- Topical Antibacterials in Dermatology. — Bandyopadhyay D, Indian J Dermatol (2021)
태그: 에스로반, 마데카솔, 항생제연고, 병풀추출물, 무피로신,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