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은 SPF만 높으면 다 좋은 건가요?
SPF만 높다고 좋은 선크림은 아니며, 기미·노화 고민이 있다면 자외선 A와 블루라이트 차단이 더 중요합니다. SPF는 따가운 느낌과 화상을 일으키는 자외선 B의 차단력을 나타내는 지수이지만, 자외선 B는 다행히 유리창을 통과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실내 생활이나 차 운전 위주인 분들은 SPF가 꼭 높을 필요는 없습니다. 정작 유리를 통과하는 빛은 자외선 A와 블루라이트인데, 자외선 A는 피부 깊숙이 들어와 노화와 기미를 악화시킵니다. 활성산소를 만드는 빛의 비율을 보면 자외선 B가 4%, 자외선 A가 46%, 블루라이트가 50%로 블루라이트의 영향이 가장 큽니다. 따라서 기미가 고민이라면 SPF만 보지 말고 PA 지수와 블루라이트 차단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참고문헌
- Balancing act: optimizing blue light for melanogenesis while minimizing cellular damage in primary human skin cells. — Barolet AC, Magne B, Ferland K et al., Front Physiol (2024)
태그: SPF오해, 자외선A차단, 블루라이트, 활성산소, 기미예방,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