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를 자주 맞으면 내성이 정말 생기나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로, 시술 빈도와 보톡스 분자 크기가 내성 생성에 영향을 줍니다. 내성은 우리 몸이 보톡스를 이물질로 인식해 항체를 만들어 제거해버려 효과를 못 내게 되는 현상입니다. 시술 빈도가 늘어나면 그만큼 내성이 생길 확률이 늘어나고, 보톡스 중에서도 덩치가 큰 종류가 잡힐 확률이 더 높습니다.
보톡스는 실제 기능을 하는 빨간 부분과 이를 감싸는 단백질로 구성돼 있는데, 단백질 부분을 제거하고 순수하게 기능 부분만 남긴 2세대 보톡스가 제오민입니다. 단백질이 없어 내성이 생길 확률이 현저히 낮은 대신 가격이 비싸요. 그래서 나온 게 코어톡스인데, 제오민처럼 크기를 줄였으면서 국내산이라 가격이 저렴합니다. 내성이 고민이라면 제오민이나 코어톡스로 시술받는 것을 고려해볼 만합니다.
참고문헌
- Immunogenicity of Botulinum Toxin Formulations: Potential Therapeutic Implications. — Carr WW, Jain N, Sublett JW, Adv Ther (2021)
태그: 보톡스, 내성, 제오민, 코어톡스, 항체생성, 2세대보톡스,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