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성 피부와 건조증, 건선은 어떻게 다른가요?
건성 피부는 쉽게 건조해지는 피부 타입을, 건조증은 날씨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져 생기는 불편한 증상을, 건선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생기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을 가리킵니다. 건성 피부와 건조증은 보습제를 잘 바르는 것으로 관리할 수 있지만, 건선은 100명 중 한두 명에게 생기는 별개의 질환이에요.
건선은 면역체계 이상 때문에 피부가 두꺼워지고 붉어지며 각질이 생기는 만성 질환입니다. 연고 도포가 기본 치료이고, 추가로 자외선 치료나 엑시머 레이저로 병변만 타겟해 치료하기도 해요. 전신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먹는 약이나 한 달에 한 번, 두 달에 한 번 맞는 생물학적 제제 주사로 치료합니다. 건선은 평생 가는 질환이고 심하면 관절염이나 내부 장기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피부과에 가서 건선 같다고 말씀하시는 분 중 대부분은 사실 건조증이나 건성 피부인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문헌
- Psoriasis: From Pathogenesis to Pharmacological and Nano-Technological-Based Therapeutics. — Petit RG, Cano A, Ortiz A et al., Int J Mol Sci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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