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는 무좀약은 어떻게 곰팡이를 죽이나요?
아민계열 항진균제인 부테나핀 염산염은 진균의 세포막 합성 효소를 억제합니다. 진균이 생성하는 세포막의 합성에 필요한 효소를 억제해 주는 성분이라, 약을 맞은 진균은 세포막이 형성되지 않게 되죠. 만화에서 무좀약을 뿌리자 무좀균이 녹는 것처럼 표현된 장면이 실제 작용을 잘 묘사한 거예요.
그 결과 세포 안의 중요한 물질들이 밖으로 유출되면서 진균이 죽는 원리입니다. 발톱 무좀의 경우엔 발톱 무좀 레이저도 많이 쓰여요. 피부 백선엔 일반적인 레이저는 잘 쓰지 않지만, 발톱 무좀 레이저는 임상에서 사용 중이라 빛이 발톱을 통과해 균을 공격하는 표현이 그쪽을 가리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좀이 걱정될 때는 자가 진단이나 민간요법보다 피부과의 항진균 제제와 적절한 치료 옵션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아요.
참고문헌
- Two mechanisms of butenafine action in Candida albicans. — Iwatani W, Arika T, Yamaguchi H, Antimicrob Agents Chemother (1993)
태그: 부테나핀, 항진균제, 세포막억제, 발톱무좀레이저, 치료원리,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