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는 탈모약 핀쥬베는 먹는 약과 어떻게 다른가요?
핀쥬베는 먹는 프로페시아와 효과는 비슷하면서 전신 부작용은 줄인 뿌리는 형태의 피나스테리드입니다. 연구 결과 정수리 부위 탈모 환자에 사용 시 경구 피나스테리드와 비슷한 효과를 보이면서 성기능 장애 같은 부작용은 매우 줄어든 것으로 나왔어요.
먹는 프로페시아는 5알파 환원 효소를 억제해 DHT 생성을 막아 탈모를 막는 효과가 좋지만, 성욕 감퇴와 발기 부전 같은 성적 부작용이 가장 널리 알려진 부작용입니다.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사라지긴 하지만 예민한 부분이라 복용을 망설이는 분들이 많아요. 핀쥬베는 두피에 직접 분사해 전신 흡수를 줄이는 방식이라 이런 전신 부작용을 낮춘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우울증과의 인과관계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탈모 자체가 심리적 영향을 줘서 생기는 것일 수도, 약 때문일 수도 있어 추가 연구가 필요한 영역입니다.
참고문헌
- Efficacy and safety of topical finasteride spray solution for male androgenetic alopecia: a phase III, 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 — Piraccini BM, Blume-Peytavi U, Scarci F et al., J Eur Acad Dermatol Venereol (2022)
태그: 핀쥬베, 프로페시아, 피나스테리드, 탈모약비교, 성기능장애,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