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는 얼마만큼 발라야 하나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1회 적정량은 남성 얼굴 기준 900mg, 여성 얼굴 기준 800mg입니다. 500원짜리 동전만큼 발라야 한다는 양인데, 실제로 이렇게 사용하는 분은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이에요. 아무리 잘 골랐어도 제대로 바르지 않으면 표기된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현실적으로는 2~3번에 나눠 바르고 흡수시킨 뒤 다시 덧바르는 방식을 권합니다. 아침에 바빠 덧바를 시간이 없다면 자외선 차단 지수가 좀 더 높은 제품을 선택하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얼굴 중심부부터 바르다 보면 옆면이나 헤어라인 같은 부위는 잘 안 발리는 경우가 많으니 그 부분도 신경 써서 발라주시고, 목·귓바퀴·입술을 포함한 신체 노출 부위 전체에 꼼꼼하게 발라야 합니다.
참고문헌
- Application habits and practices of regular sunscreen users in the United States: Results of an online survey. — Norman KG, Loretz L, Kowcz A et al., Food Chem Toxicol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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