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락 받을 때 적절한 통증 강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경락은 뼈가 부서질 것 같은 통증이 아니라 아프지만 풀리고 시원한 느낌이 드는 정도가 적절한 강도입니다. 너무 세서 멍이 들거나 트라우마가 될 정도면 옳지 않고, 본인의 통증 한계를 넘는 자극은 부작용 위험을 키워요. 다만 시원한 자극 정도면 근육이 풀리면서 개운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초보자는 어느 정도 통증을 참아야 풀리는지, 아프다고 말해야 하는지 판단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에요. 받아보면서 본인 몸이 반응하는 강도를 알게 되는 과정이라 처음엔 너무 강한 코스보다 약한 코스로 시작하는 게 안전합니다. 또한 꾸준히 일을 하느라 근육이 풀릴 시간이 없는 분들에게 일시적 이완 효과는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뭉치는 한계는 분명히 있어요. 그래서 근본적으론 릴렉스한 생활과 운동이 병행돼야 하고, 경락은 뭉쳐 있는 걸 일시적으로 줄여주는 보조 수단으로 보는 게 적절합니다. 부어 있거나 컨디션이 안 좋고 스트레스가 심할 때 도움받는 정도로 활용하시면 좋아요.
참고문헌
- Does Manual Lymphatic Drainage Have Any Effect on Pain Threshold and Tolerance of Different Body Parts?. — Keser I, Esmer M, Lymphat Res Biol (2019)
태그: 경락, 통증, 개운함,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