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클로를 바를 때 따갑고 쓰라린 이유는 뭔가요?
드리클로의 따가움은 염화 알루미늄 성분이 물과 만나 염산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드리클로나 노스엣센스 같은 다한증 외용제는 일반의약품이라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지만, 사용법을 지키지 않으면 자극이 심하게 나타나요.
원리는 염화 알루미늄이 땀 속 단백질과 만나 젤리를 형성해 땀샘관을 틀어막는 방식이라 진짜로 땀이 안 나오게 됩니다. 다만 물기가 남은 상태에서 바르거나 아침에 안 씻어내고 물을 만나면 피부에서 염산이 만들어져 엄청 쓰라리고 따가워져요. 그래서 자기 전에 바르되 샤워 후 드라이기로 물기를 완전히 말리고 발라야 하며, 아침에 일어나면 꼭 씻어내야 하고 면도나 제모 후엔 2~3일 정도 지난 뒤 사용해야 합니다. 효과는 좋지만 번거로운 사용법이 단점입니다.
참고문헌
- [Deodorants and antiperspirants]. — Martini MC, Ann Dermatol Venereol (2020)
태그: 드리클로, 염화알루미늄, 다한증외용제, 사용법, 피부자극,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