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선크림은 진짜 효과가 있나요?
먹는 선크림은 Polypodium leucotomos라는 식물 추출물이 들어간 캡슐 형태의 광 보호 제품입니다. 고대 마야 문명에서 고사리를 피부병 치료에 썼던 것을 70년대에 연구한 결과,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이 있다는 게 밝혀졌어요. 한국에는 없고 외국에서만 판매됩니다.
야외에 나가기 30분 전에 캡슐을 먹으면 4시간 정도 광 보호를 시켜주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비타민C·비타민E·라이코펜·루테인 같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다만 이걸 먹는다고 피부에 물리적 방어막이 쳐지거나 실제 선크림이 들어 있는 건 아니에요. 그래서 이 캡슐을 먹어도 선크림은 바르긴 해야 합니다. 나갈 때 선크림을 챙겨 바르고 덧바르기 귀찮을 때, 알약 하나 먹고 나가면 보조 수단으로 편리한 점이 장점입니다.
참고문헌
- Oral Supplements and Photoprotection: A Systematic Review. — Natarelli N, Aflatooni S, Stankiewicz K et al., J Med Food (2025)
태그: 먹는선크림, 광보호, 폴리포디움, 고사리추출물, 항산화,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