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락셀이 모공에는 지는 시술인가요?
프락셀은 단순히 넓어진 모공에는 예전만큼 권하지 않지만, 모공 흉터와 패인 자국에는 대체 불가능한 시술입니다. 10년 전엔 모공 하면 프락셀이었는데 지금은 모공 개선 옵션이 다양해져 사용 빈도가 줄었습니다. 피부에 의도적으로 상처를 내 재생을 유도하는 원리라, 받고 나서 붉어지거나 민감해지는 다운타임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분이 많습니다.
다만 모공을 따라 흉터처럼 패여 있거나 여드름 흉터 같은 구조적 문제에는 프락셔널 레이저가 필수입니다. 이런 패인 흉터는 스킨부스터를 100번 한다고 차오르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진물이 날 만큼 강하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자극·붉어짐을 싫어하는 요즘 트렌드 때문에 일반적인 모공에는 권유가 줄었을 뿐, 패인 흉터 치료에서는 여전히 무조건 사용한다는 설명입니다. 같은 시술이 적응증에 따라 평가가 갈리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참고문헌
- The efficacy of fractional CO2 laser in acne scar treatment: A meta-analysis. — Zhang DD, Zhao WY, Fang QQ et al., Dermatol Th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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