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과 노화를 같이 잡고 싶다면 어떤 레티노이드가 좋나요?
여드름과 광노화·색소 문제를 함께 가진 분께 적합한 제품은 4세대 레티노이드인 아크리프입니다. 전신 부작용이 적어 얼굴뿐 아니라 가슴·등에도 바를 수 있게 승인된 점이 큰 차별점입니다. 투앤티크림이나 디페린겔이 작은 용량으로 나오는 반면 아크리프는 75g으로 출시돼 몸 전체에 쓰기 좋습니다.
광노화 효과도 함께 있어 여드름과 색소침착이 같이 있거나, 얼굴에 기미가 있으면서 광노화도 걱정되는 30대 이상에게 멀티 기능으로 처방됩니다. 학회 발표에서도 여드름 치료에 아크리프를 썼더니 색소·다른 병변까지 개선되었다는 보고가 많고, 실제 진료에서도 같은 경향이 관찰됩니다. 다만 디페린겔보다 자극이 세서 기미 있는 피부에 잘못 쓰면 껍질 벗겨짐과 함께 색소가 악화될 수 있어, 민감 피부·아토피 환자에게는 처방을 피합니다. 정한미 원장님 본인도 일주일 1~2회 쌀알 크기로 보습제에 3배 희석해 사용합니다.
참고문헌
- In Vitro Rheology Predicts Improved Spreadability of Tazarotene 0.045% Lotion Versus Trifarotene 0.005% Cream. — Draelos Z, Tanghetti E, Werschler W et al., J Drugs Dermatol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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