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음료수가 피부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단 음료수의 당 성분은 피부를 속에서부터 녹슬고 삭게 만듭니다. 몸속에 당이 많으면 이 당이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콜라겐과 엘라스틴 같은 단백질에 달라붙어 이를 딱딱하게 변성시키기 때문이에요.
원래는 부드럽고 탱탱해야 할 피부가 단단해지면서 주름이 생기고 푸석푸석해지며 색깔도 누렇게 변합니다. 탄력은 떨어지고 주름은 많아지면서 칙칙한 피부가 되는 거죠. 아메리카노나 라떼는 마시되 당 들어간 음료는 안 마시려 노력하고, 생과일 주스도 카페에서 만들 때 시럽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웬만하면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침에 달달한 커피로 당 때문에 엔돌핀이 돌면 30분 정도만 정신이 들고, 당이 소진되면 오히려 더 처지고 힘이 없어지므로 야채 스무디 같은 대안이 추천됩니다.
참고문헌
- Nutrition and aging skin: sugar and glycation. — Danby FW, Clin Dermatol (2010)
태그: 당분과피부, 당화작용, 콜라겐변성, 노화예방, 식이관리,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