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대변 이식술을 받을 수 있나요?
한국에서는 아직 대변 이식술이 정식 승인되지 않아 일부 대학병원에서 연구 목적으로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단계입니다. 일반 환자가 쉽게 받을 수 있는 치료는 아니에요.
반면 미국에서는 2023년 11월 FDA가 Rebyota라는 약을 Clostridium difficile 치료제로 승인해 활발히 사용되고 있어요. 이 약은 스위스 제약회사가 대변 추출 유익 미생물을 알약에 담아 개발한 것입니다. 영국, 네덜란드, 호주에서도 사용되고 있어요. 4세기 중국 역사서에 물에 탄 대변을 설사 환자 치료에 썼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오래된 치료법이지만, 현대의학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건 2013년 NEJM에 발표된 연구 이후입니다. 여드름이나 아토피 치료는 아직 연구 초기 단계라 더 많은 임상시험이 필요해요.
참고문헌
- Faecal microbiota transplantation for recurrent Clostridiodes difficile infection & its global regulatory landscape. — Deepti I, Chettri B, Mehra A et al., Indian J Med Res (2025)
태그: 대변이식술, FDA승인, Rebyota, 국내승인, 임상시험,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