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앰플이 노랗게 변했는데 그대로 써도 되나요?
비타민C 앰플이 노랗게 변했다면 산화된 것이지만 절대 쓰면 안 되는 건 아닙니다. 비타민C가 빛·열·공기에 약해 변성된 것이 맞아요. 산화된 비타민C는 두 가지 변화가 생깁니다. 첫째 효과가 떨어지고, 둘째 피부 자극감이 더 심해질 수 있어요.
유통기한이 남았어도 색상 변화는 변성을 의미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론은 색깔이 조금 변했다고 절대 쓰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개봉 후에는 최대한 빨리 사용하는 게 좋다는 거예요. 만약 색깔 변성이 너무 심하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질감이 변한 것 같다면 제품이 상했을 가능성이 있어 사용 중단을 권해 드립니다. 효과적으로 바르려면 첫째, 개봉 후 아껴 바르지 말고 색깔 변하기 전에 빨리 사용하고 둘째, 변성을 막기 위해 서늘하고 빛이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참고문헌
- On the stability of ascorbic acid in emulsified systems for topical and cosmetic use. — Gallarate M, Carlotti ME, Trotta M et al., Int J Pharm (1999)
태그: 비타민C앰플, 산화변성, 보관법, 유통기한, 사용중단,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