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는 기준은 문화권마다 어떻게 다른가요?
예쁘다는 기준은 문화권마다 선호하는 얼굴이 다릅니다. 한국 같은 동아시아에서는 갸름한 V라인을, 서양에서는 광대뼈가 도드라진 입체감 있는 얼굴을 선호합니다. 같은 얼굴도 지역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는 거예요.
다만 문화권을 넘어 공통되는 기준도 존재합니다. 얼굴을 좌우반전해 본 연구에서 대칭적일수록 더 예쁘게 보인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연구에선 아름다움을 판단할 때 개인 취향이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고 보고됩니다. 심지어 유전자가 동일한 일란성 쌍둥이도 이성 매력 평가 기준이 서로 다릅니다. 즉 사람마다 각자의 심미안이 있다는 의미로, 예쁨은 일률적인 잣대가 아니라 개인적이고 다층적입니다.
참고문헌
- The evolutionary psychology of facial beauty. — Rhodes G, Annu Rev Psychol (2006)
태그: 미의기준, 얼굴대칭, 문화차이, 심미안,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