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도, 2도, 3도 화상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화상은 깊이에 따라 1도, 2도, 3도로 구분합니다. 1도 화상은 약간 빨갛게 되는 정도로 며칠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가벼운 화상이에요. 2도 화상은 너무 뜨겁거나 노출 시간이 길어서 물집이 잡힌 경우로, 물집이 잡혔다면 2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도 화상은 일반적인 기름이나 물로는 발생하기 어려우며 피부층 깊이까지 손상되어 색깔 자체가 변해 있습니다. 까맣거나 하얗거나 누런 색으로 바뀌는 게 특징이에요. 2도 화상은 다시 표재성과 심재성으로 나뉘는데, 처음 화상 입은 시점에는 구분이 어렵고 드레싱 치료 후 흉터가 남았는지 여부로 판단합니다. 또한 온도가 무조건 높지 않아도 40도 정도 저온이라도 오래 노출되면 화상이 생길 수 있어 노출 시간도 중요해요.
참고문헌
- Standardized burn model using a multiparametric histologic analysis of burn depth. — Singer AJ, Berruti L, Thode HC et al., Acad Emerg Med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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