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났을 때 흉터 안 남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흉터를 덜 남기려면 상처를 빨리 낫게 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 깨끗하게 하기와 습하게 하기 두 가지를 지켜 주셔야 합니다. 흰 옷에 얼룩처럼 상처도 빨리 회복될수록 흉터가 덜 남아요.
첫 번째는 균이 들어가지 않게 깨끗이 하는 것인데, 일상 상처는 깊지 않으므로 과산화수소수 같은 강한 소독 성분은 오히려 피부 속 정상 세포까지 파괴해 새 살이 돋는 것을 방해할 수 있어요. 그래서 생리식염수로 씻거나 거즈에 적셔 닦거나, 없으면 흐르는 수돗물에 씻어 주세요. 두 번째는 습한 환경 유지인데, 상처를 말리면 빨리 낫는 것 같지만 사실은 흉터가 더 많이 남고 진물에 들어 있는 재생 성분이 마르면서 함께 사라지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습윤 밴드로 습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문헌
- Management of minor acute cutaneous wounds: importance of wound healing in a moist environment. — Korting HC, Schöllmann C, White RJ, J Eur Acad Dermatol Venereol (2011)
태그: 흉터예방, 상처관리, 습윤환경, 생리식염수, 과산화수소수,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