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증은 조기 치료가 왜 중요한가요?
백반증은 발생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할수록 결과가 더 좋습니다. 파세론 교수의 ERASE Vitiligo 연구에서 초기 환자들은 자외선 치료와 경구 스테로이드 병합에 매우 좋은 반응을 보였고, 오래된 환자들은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았어요.
조기 치료의 핵심은 조직 상주 기억 T세포의 수와 활성도가 현저히 감소한다는 점입니다. 이 세포는 오랫동안 피부에 남아 백반증 재발에 관여하는 면역세포로, 초기에 강력한 스테로이드 치료로 줄이면 재발도 줄일 수 있어요. 실제 진료에서도 발생 한두 달 이내에 치료를 시작한 환자 중에는 10년이 지나도 재발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든 환자들은 주 3회 자외선 치료와 함께 경구 스테로이드를 6개월간 주 2회 주말요법으로 복용했어요. 치료 결정은 환자 개인 상황과 주치의 상담을 통해 이뤄져야 합니다.
참고문헌
- Excimer light therapy in childhood segmental vitiligo: Early treatment gives better results. — Majid I, Imran S, Dermatol The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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