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증 피부이식 수술은 언제 결정하나요?
피부이식 수술은 백반증이 1년 이상 커지지 않고 새 병변이 생기지 않은 안정화 상태일 때 결정합니다. 솜털이 하얗게 변한 백모가 잔뜩 생긴 경우엔 다른 치료가 어려워 이식이 필요해요.
수술법은 본인의 다른 피부에서 색소세포를 가져오는 방식인데, 최근에는 0.5mm-0.8mm의 작은 펀치로 정상피부를 얻어 백반증 부위에 심어주는 SST 미세펀치 이식술이 널리 시행됩니다. 넓은 면적은 피부를 세포 단위로 분리해 한꺼번에 수술하는 세포이식 방법을 사용해요. 다만 부분 이식이라 심어진 색소세포가 주변으로 퍼지려면 수술 후 자외선 치료나 엑시머 레이저가 필요합니다. 새로 생기거나 번지는 상태에서는 수술해도 효과가 좋지 않으므로 시기 결정이 중요하며, 환자의 나이·백반증 종류·크기·위치에 따라 성공률과 부작용 위험이 다르니 경험 있는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해야 해요.
참고문헌
- Punch grafting versus suction blister epidermal grafting in the treatment of stable lip vitiligo. — Babu A, Thappa DM, Jaisankar TJ, Dermatol Surg (2008)
태그: 백반증이식수술, 미세펀치이식, 세포이식, 안정화상태, SST,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