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의와 일반 클리닉은 어떻게 다른가요?
피부과 전문의는 인턴 1년과 피부과 레지던트 4년의 트레이닝을 거친 의사입니다. 대학병원에서 피부암, 백반증, 건선, 아토피 같은 난치성 질환부터 화상·레이저 치료·흉터 치료까지 동네 피부과에서 해결 못 하는 문제를 전부 다 봐온 사람이에요.
반면 일반 클리닉은 의대만 졸업하거나 인턴만 마치거나 다른 과 전문의를 따고 미용 쪽으로 개원한 의사들을 통칭합니다. 의사 면허만 있으면 진료과목에 정형외과·내과·소아과를 다 적을 수 있어요. 다만 간판법에 따라 김종식 정형외과처럼 과목을 간판에 직접 다는 건 해당 과목 전문의만 가능합니다. 학회에서 운영하는 빨간 간판은 진짜 피부과 전문의 표시예요. 여드름이라고 와도 아토피가 함께 있으면 치료법이 완전히 달라지고, 검버섯이 피부암 전단계인 경우도 있어 진단 자체가 중요한 영역입니다.
참고문헌
- Can dermatologists reach their full potential in teledermatology? A validation study of diagnostic performance of skin diseases in live video conferencing teledermatology. — Fujimoto A, Hayashi R, Iguchi S et al., J Dermato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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